[목차]

  Ⅰ. 추진 배경

  Ⅱ. 그린-디지털 전환 추진 방향

  Ⅲ. 그린-디지털 전환 대표 프로젝트(안)

n [디지털 전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사회 각 분야에서 혁신을 견인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음 §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심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기존의 ICT를 넘어 ‘디지털’이 경제와 사회 등 전(全) 분야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양상으로 발전 ­ ‘디지털 심화기’는 디지털 기술의 활용이 국가사회 및 경제 운영․개인 활동 전반에 내재화되어 디지털 기술을 의식하지 않아도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의 혜택을 받는 상황에 놓인 상태로, ­ 특정 목적을 위해 디지털을 적용․활용하는 디지털 전환기를 넘어, 디지털이 국가사회 전반을 완전히 재편하는 ‘(심화)시대’, 디지털이 국가사회 운영의 인프라가 되는 ‘(심화)사회’로 돌입 n [트윈 전환] 2050 탄소중립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Green 전환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Digital 전환이 서로 강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고조 § 디지털 기술이 기존 산업 부문의 효율성을 높여서 녹색 전환을 촉진하고, 녹색 전환은 디지털 기술의 채택을 촉진하여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것으로 전망 ­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기후 변화 대응과 디지털 전환은 이미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고, 이미 중복되는 영역이 존재하여, 두 가지를 별도로 생각하지 않고 서로의 활동과 성과를 상호 보완 하면서 강화해 주는 것이 그린-디지털 트윈 전환(Twin Transition)임 ­ 트윈 전환과 관련된 많은 연구에서 디지털 전환이 그린 전환의 수단으로 강조되고 있으나, 2050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그린 전환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디지털 전환의 성공사례를 도출하는 트리거 역할도 할 수 있다는 측면도 새로운 기회로서 바라볼 필요1) ' §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탄소저감 효과를 분석한 보고서를 종합하면, 20% 내외의 기존 산업 부문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 ­ 세계경제포럼(WEF)과 함께 한 Accenture의 분석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을 산업 전반으로 적용하면 에너지, 원재료 및 모빌리티 산업에서 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 하는 데 필요한 감축량의 최대 20%를 차지할 수 있는 것으로 전망 ­ 이밖에 디지털 기술의 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효과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16~20% 수준으로 유사하며,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에너지․자원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 저감으로 저탄소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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