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EA 발표에 따르면 2022년에 세계 에너지 투자가 8% 이상 증가하여 코로나 이전 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총 2조 4천억 달러에 도달할 것이며, 에너지 부문의 모든 부문이 증가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주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PrecedenceResearch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재생에너지 시장은 2021년 9,520억 달러에서 2026년 1조 4270억 달러로 연평균 8.6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재생에너지는 최근 비용이 상승했음에도 긍정적인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풍력, 태양광 발전을 보면 신규 투자가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 태양광과 육상풍력의 전체 투자비용이 2022년에 15%에서 25%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됨.

▪ 2021년 공급망 문제, 건설 지연, 원자재 가격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이 295GW 증가하여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인 데 이어, 2022년에는 전년대비 8% 늘어난 320GW를 기록할 전망임.

▪ 2021년 풍력·태양광 발전 총량이 전년 대비 404TWh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며, 풍력은 전 세계 발전량의 6.5%(1,864TWh), 태양광은 3.7%(약 1,000TWh)에 도달하였다.

□ MarketsDataForecast 발표에 의하면 세계 수소에너지 시장은 2021년에 1,360억 달러에서 2026년 1,770억 달러로 연평균 5.40%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 수소위원회에서 발간한 ‘Hydrogen, Scaling up’ 보고서에 의하면, 수소에너지는 ’50년 전 세계 에너지 수요량의 대략 20%를 담당하면서, 매년 약 60억 톤의 CO2가 감축될 것으로 예상됨.

▪ 2050년까지 수소와 관련된 산업 분야에서 연간 2조 5,000억 달러의 시장가치 유발효과 및 3,000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됨. 그 중 수송부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수송용 연료전지가 연료전지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됨.

□ GLOBE NEWSWIRE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은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2022년 전망치는 230GW에서 240GW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은 2023년 270GW, 2024년에는 300GW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2029년 400GW를 넘어서는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고 있음.

▪ 2022년 글로벌 태양광 공급망에서 중국 독점화 가속되고 있으며, 2022년 증설된 폴리실리콘 생산용량 7만 톤 모두 중국에 증설되었고, 모듈 역시 증가분 123GW 중 중국 생산용량 증가분은 114GW에 달해 글로벌 모듈 증설의 92.7%가 중국에서 이루어짐.

▪ 전 세계 태양광 에너지 시장은 2021년에 764억 달러로 추정되었으며, 약 8.9%의 CAGR으로 성장하여 2027년까지 1,208억 달러로 성장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세계 풍력발전 시장은 2021년에 760억 달러에서 2026년 1,120억 달러로 연평균 8.10% 성장이 전망된다.

▪ 글로벌 풍력수요는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가 커짐에 따라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크게 증가할 전망이며, IEA에 따르면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로 2050년까지 매년 250GW 규모의 신규 풍력수요가 발생할 전망임.

□ 글로벌 풍력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은 해상풍력이며, 대형 터빈 등 기술발전 및 단일 프로젝트 규모의 증가로 해상풍력 발전단가가 하락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수요도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 2021년 글로벌 해상풍력 설치량은 전년 대비 161% 증가한 17GW이며, 2022년 글로벌 해상풍력 설치량은 전년 대비 23.5% 감소한 13GW 예상됨.

▪ 2022년 13GW에 불과했던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은 2030년 47GW, 2035년 70GW, 2040년 110GW에 달할 전망임.

 -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은 초기 시장단계를 지나 규모의 경제를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2025년 이후 성장세가 차츰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

 - 규모의 경제가 확보됨에 따라 해상구조물 등 설치단가가 하락하기 시작했으며, 설치단가 하락으로 수요 확산의 걸림돌로 작용하던 높은 발전단가도 빠르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 2021년 글로벌 육상풍력 설치량은 전년 대비 10.9% 감소한 82GW를 기록했으며, 2022년 글로벌 육상풍력 설치량은 전년 대비 9.5% 증가한 92GW를 기록할 전망이다.

 ▪ 글로벌 육상풍력 설치량은 2025년 97GW, 2030년 112GW에 달할 전망이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의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글로벌 풍력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

 ▪ 풍력발전은 에너지원이 바람인 관계상 연료비용이 들지 않아 인플레이션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발전원이며, 현재와 같은 자원가격 폭등 시 가격경쟁력이 더욱 높아지는 구조임.

□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그동안 태양광 위주로 성장했으나,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의 추진으로 태양광, 풍력, 수소 중심으로 다변화 및 활성화되고 있다.

 ▪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4.8GW이며, 이는 2021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목표인 4.6GW를 초과 달성한 것임. 이러한 초과달성은 ‘신재생에너지 3020’ 수립 이후 4년 연속 기록되고 있으며, 태양광은 4.4GW, 풍력 0.1GW, 기타(바이오 등) 0.3GW으로 나타남.

□ 본서는 신재생 및 그린에너지 분야 소ㆍ부ㆍ장 핵심분야인 태양광모듈 재활용 시스템 분야,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분야, 고효율 소형 풍력발전 시스템 분야 등 총 35개 분야에 대해 심층 시장분석을 하였다. 

□ 또한 주요 해외시장을 분석해 현지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미ㆍ중ㆍ일 등 주요 선진국은 물론 중남미 주요국, 중앙아시아 주요국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현지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보고서 내용을 전개하였다. 

□ 아무쪼록 신재생 및 그린에너지 관련 기업은 물론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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