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배경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공존으로 전환하는 주요국과 달리, 중국은‘제로코로나1)’를 지속 표방하며 코로나 확진자 발생 지역에 대해 봉쇄조치를 단행
▶ 중국은 전 지역을 고, 중, 저위험지역으로 구분하고, 각 지방정부는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나온 지역을
봉쇄통제, 관리통제, 방범 구역으로 세분화해 관리 중
- 올해 중국 1선 도시2)에 해당하는 광둥성 선전시(3.14~18), 상해시(3.28~) 등도 봉쇄조치를 경험
▶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공산당 체제 선전에 활용하는 가운데, 적어도 시진핑 3연임 여부가 결정되는
올해 가을에 개최 예정인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까지는 현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큼
- 중국의 인구당 의료인력은 주요국의 30%에 불과하고, 중환자 병상 수도 인구 10만명 당 3.6개로 OECD
평균에 크게 못 미치며, 낮은 감염률로 오히려 여타국처럼 자연 면역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중국산 시노백
백신의 효과가 mRNA 방식인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에 비해 낮다는 점 등을 감안 시, 중국의 과감한위드코로나 전환은 쉽지 않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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