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휘발유 동향
필리핀 에너지부(DOE)는 에너지 안보를 달성하고 전력 시장 개혁을 실행하는 야심 찬 이중 의제를 내놓았다. 관련 내용에 따르면 2040년까지 필리핀 현지 석유, 가스 및 석탄의 생산량을 늘리고 고품질 석유 제품을 지속 공급하기 위해 다운스트림 석유 산업 정책을 개선하여 투자 주도형 천연가스 산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필리핀 인구가 2017년 1억500만 명에서, 2040년 1억4,800만 명으로 증가한다는 가정하에 오지 등 현장에서 사용될 소규모 발전 건설도 추진될 예정이다.
필리핀의 다운스트림 부문은 천연가스 및 석유 제품의 가공, 판매, 유통을 포함한다. 또한 다양한 산업(운송, 전력 등)에 연료를 공급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98년 이후 관련 규제가 완화되어 현재 Petron Pilipinas, Shell 및 Chevron 총 세 업체가 사업을 주도하여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펜데믹 이동 제한 규제 완화로 차량 판매량이 증가했다. ‘22년 5월 필리핀 자동차 판매량은 26,370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상승했다.
수입 현황
2021년 전체 수입 규모는 약 36억6,587만 달러이며 최근 4년간 수입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한국으로 2021년 전체 경질유 및 조제품 수입의 28.83%인 10억5,715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싱가포르(23.19%), 인도(10.47%), 말레이시아(9.75%), 중국(8.97%) 순으로 수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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