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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가별 동향] 美 연준, 기준금리 28년 만에 최대폭 인상...깊어진 경기침체 우려
작성자 산업경제리서치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06-23 13: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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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9

연준, 6월 FOMC서 기준금리 0.75%p 인상 결정…28년 만에 최대폭

인플레이션 대응에 총력 기울이겠다는 연준 의지 반영

둔화된 소비에 “미 경제 이미 침체기 시작됐을 가능성도"

 

미 연준, 28년 만에 기준금리 최대폭 인상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6월 14~15일 개최한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0.75%포인트(75bp) 인상을 결정했다. 이는 1994년 이후 최대폭 인상이다. 이로써 연준의 정책금리는 1.50~1.75%로 조정됐다. 지난 5월 개최된 FOMC 직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두 차례의 빅 스텝(50bp인상)은 있어도 자이언트 스텝(75bp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하지만 한 달 여 만에 자이언트 스텝을 강행하는 초강수를 둔 데에는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연준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연준의 빅스텝 스탠스 변화는 지난 6월 10일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서프라이즈 때문이다. 5월 미국 CPI는 전년 동기비 8.6% 상승해 41년 만에 최대폭을 기록했다. 같은 날 발표된 장단기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역시 이번 자이언트 스텝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6월 미시간대 장기(향후 5~10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3.3%로 상승했으며, 5월 뉴욕 연은의 1년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 역시 전월(6.3%)보다 높은 6.6%로 집계됐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연준의 빅 스텝 행보에도 불구하고 잡히지 않는 물가에 결국 자이언트 스텝이라는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파월 의장은 FOMC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블랙 아웃 기간(FOMC를 앞두고 연준 위원의 발언이 금지되는 기간)에 연준이 정책 결정을 바꿀 정도의 데이터가 발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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