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AM은 세계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4Q22부터 마이크론, SK하이닉스는 인위 감산(가동률 하향 조정) 발표와 더불어 대규모 Capex cut을 통한 공급 제약에 나섰고, 삼성전자는 23년 1월 말 라인 재배치 및 Migration을 통한 자연적 감산을 발표했다. 발표된 내용과 당사 채널 체크에 따르면, 2023년 DRAM 3사의 wafer input은 삼성전자 -2.4% YoY, SK하이닉스 -11.4% YoY, 마이크론 –14.2% YoY 하락할 것으로 추정(시장 전체 –6.8% YoY)된다. 하락률 관점에서 역대급 감산이다. 다만, COVID-19에 따른 비대면 수요증가와 경기 부양책들에 따른 수요 성장, 이를 New-normal로 대응했던 업계의 설비투자를 감안하면(2022년 시장 전체 Wafer input +10% YoY) 2021년 수준의 Wafer input으로 조정되는 정도라고 할 수 있다.
□ KISTEP에 의하면 세계 시스템반도체 시장은 2021년 2,558억 달러에서 2026년 3,308억 달러로 연평균 5.28% 성장할 전망이다.
▪ 시스템반도체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약 60~70%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으로 초연결・초지능 기술의 전산업 확산에 따라 꾸준한 성장이 전망됨.
▪ 기존 산업에 대한 ICT 접목에 따른 디지털 전환에 따라 반도체 수요는 다변화하는 추세로, 초연결・초지능 기술확산에 따른 수요 증가로 슈퍼사이클이 전망됨.
▪ 인공지능・자율주행차・메타버스・5G/6G・클라우드・보안 등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에 따라 주요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필수적인 HW 요소로 활용 확대.
□ 국내 시스템반도체 시장은 2021년 11조 2,247억 원에서 2026년 15조 2,138억 원으로 연평균 5.2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우리나라의 반도체 세계시장 점유율은 21%(’19년) 수준이나, 시스템반도체 산업 세계시장 점유율은 약 3.2%에 불과하여 10여 년간 정체된 상태임.
□ MarketsandMarkets,에 의하면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의 규모는 2020년 679억 달러에서 2026년 773억 달러로 연평균 약 3%의 증가가 전망하고 있다.
▪ 전처리 장비가 2020년 25,606백만 달러에서 2026년 34,768백만 달러로 5.2%의 증가가 전망되며, 후처리 장비는 2020년 12,693백만 달러에서 2026년 21,739백만 달러로 9.1%의 상승이 예상됨. 반도체 생산라인(FAB Facility)의 투자 규모는 2020년 12,765백만 달러에서 2026년 18,643백만 달러로 6.5% 증대될 것으로 전망됨.
▪ 반도체 장비 산업 중 반도체 성능을 결정하는 전공정 장비의 비중이 70%를 차지하며, 후공정 장비는 전공정 장비 대비 진입장벽이 낮고 가격 경쟁력이 중요함.
□ 메모리 업황에 따라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이익률은 부침이 심했던 것과 달리 국내 소부장 업체의 이익률은 추세 상승을 보였다. 국내 소부장 50개 업체의 2010년 영업 이익률은 12%에서 2022년 17%까지 상승했다.
▪ 여러 이유가 있을 것임. 국내 소부장 supply chain 이 과거 메모리와 삼성전자에 편중되어 있는 매출 구성이었지만 최근에는 비메모리 쪽 확장과 고객 다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전방 제조사의 공정 기술 투자에서 찾을 수 있음. 공정 미세화가 한계에 부딪히면서 공정 난이도 상승에 따라 단위 비용은 계속 증가한다. 이러한비용은 곧 관련 소부장 업체의 매출 혹은 이익 증가로 귀결되는 구조임.
□ All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2021년 157억 1,000만 달러였던 세계 자율주행자동차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26년 274억 50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글로벌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IC, 센서, 메모리 장치 및 메모리 장치를 포함한 다양한 고급 반도체에 대한 필요성이 커짐과 함께 꾸준히 성장이 예상됨.
▪ 차량용 반도체 적용 분야는 안전/ADAS, 차체, 섀시, 차체, 인포테인먼트, 파워트레인 등이 있으며, 차량용 반도체 적용 분야 중 안전/ADAS 및 인포테인먼트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0%,17%임.
□ Allied Market Research에 의하면 스마트카드 세계 시장규모는 2021년 108억 5,300만 달러에서 연평균 6.2% 증가해 2026년에는 146억 6,1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세계 스마트카드 IC 시장의 주요 업체 중 일부는 Infineon Technologies AG, NXP 반도체, 삼성전자, ST Microelectronics, CEC Huada Electronic Design 등이며, 글로벌 스마트카드 IC시장은 경쟁이 치열해지고 플레이어가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음.
□ Business Insights에 의하면 2021년 51억 2,600만 달러였던 세계 IoT 보안 시장 규모는 연평균 성장률 32.3%를 나타내며, 2026년 207억 7600백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 IT 조사기관 Gartner에 따르면, 전 세계 IoT 기능을 탑재한 기기 설치 대수(Installed Base)는 2016년 64억 개에서 2020년 204억 개까지 연평균 33.7%의 빠른 속도로 사회에 확산될 전망.
▪ 사회 전반에 걸친 IoT 기기의 확산은 동시에 IoT 보안 위협의 증가를 초래.
□ Allied Market Research에 의하면 2021년 72억 2,000만 달러였던 세계 섀시제어 차량용 반도체 시장규모는 2026년 126억1,2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빅5(인피니언, NXP, 르네사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텍사스인스트루먼트)가 주도하며, 이들 5개 업체의 2021년 차량용 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도합 48.5% 수준임.
▪ 차량용 반도체 적용 분야는 안전/ADAS, 차체, 섀시, 차체, 인포테인먼트, 파워트레인 등이 있으며, 차량용 반도체 적용 분야 중 섀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7%임.
□ 한편 글로벌 인공위성 시장은 2021년 글로벌 우주 시장 경제 규모는 3,867억 달러(정부 우주항공 예산 1,070억달러 포함)에 도달했다.
▪ 위성 서비스 1,183억달러, 위성 제조 137억달러, 위성 발사 57억달러, 지상 장비 1,420억달러
▪ 글로벌 인공위성 시장은 2022년 4,187억달러에서 2030년 6,047억달러로 연평균 +4.7% 성장 전망.
▪ 2024년부터 데이터 서비스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며, 2040년에는 약 1조달러 규모로 시장 확대가 전망되며, 그에 따라 향후 관련 반도체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임.
□ 본서는 기후변화에 반도체 산업의 대응 전략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전략은 물론 반도체 소ㆍ부ㆍ장 시장분석까지 모든 분야에 대해 담으려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관계된 분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