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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핵심광물 확보 전략과 재자원화 및 희소금속 회수 공정기술 기술개발 분석" 출간
작성자 산업경제리서치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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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07-05 17: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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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9
희소금속은 기존 일반 광물자원에 비해 매장량이 매우 적으며 특정 지역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자원의 개발·이용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시장이 불안정하다. 여기에 미·중 패권전쟁,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EU '핵심원자재법(CRMA)' 등 글로벌 광물 패권전쟁이 전개되며, 해외 광물에 의존도가 높은 우리 기업들의 타격은 불가피하게 되었다. 정부는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희소금속 비축량을 2배로 늘리고 방출 소요 기간은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다. 비축 대상 금속을 현재 25종 34품목에서 26종 41품목으로 확대하고, 희소금속의 최대 비축량을 54일분에서 100일분까지 늘린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희소금속 비축 기지를 신규 구축하는 한편,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핵심광물 비축 운영위원회를 신설해 광물 확보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재 광해광업공단은 희소금속 10종을 조달청의 군산비축기지를 임대해 비축 중이다. 희토류의 경우 1kg을 얻기 위해서 종류에 따라 수십 톤에서 수천 톤의 광물이 필요하고, 광물에서 금속을 추출하기 위해선 황산·염산 등의 유독물질이 필요하다. 또한 희소금속은 합금의 원료로 금속에 미량 첨가되기 때문에 순환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다. 이마저도 국내 ‘금속 순환기술’은 철, 구리, 납, 알루미늄 등 범용 금속에 편중되어 있고, 희소금속 순환율은 1% 미만에 불과한 실정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핵심광물 재자원화 비율을 20%까지 높이겠다고 발표하였는데, 경북도가 급증하는 각종 폐금속에서 추출한 유용자원을 산업원료로 재공급하는 이른바 ‘도시광산자원 산업화’를 추진하고 나섰다. 도시지역에 산업 원료가 되는 금속자원이 폐기물 형태로 소량으로 널리 분포돼 광산 규모를 가진 상태로, 여기에 함유된 각종 유용 금속이 도시광산 자원이다. 대상은 반도체 폐자원과 태양광 폐패널, 첨단 전자 폐자원이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32년까지 1520억 원을 투입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녹색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하고 환경부와 협의 중이다. 

 이에 본원 R&D정보센터에서는 독자적인 광물 공급망 구축에 도움이 되고자 관련 기관들의 분석 정보자료를 토대로「핵심광물 확보 전략과 재자원화 및 희소금속 회수 공정기술 R&D분석」을 발간하였다. 본서는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핵심광물 공급망 이슈와 확보전략, 광물‧광산 탐사현황, 친환경 철강‧금속소재 개발동향, 희소금속 공정기술과 재자원화 회수기술 연구동향, 도시광산/폐배터리 금속 분리기술 및 재활용동향을 수록하였다. 본서가 학계·연구기관 및 관련 산업분야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다소나마 유익한 정보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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