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세계 시스템반도체 시장은 2019년 226,900백만 달러에서 2025년 338,900백만 달러로 연평균 7.6%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시장규모가 큰 품목은 로직 IC, 마이크로컴포넌트, 아날로그 IC 순이며, 로직 IC 시장규모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규모와 대등.

▪ 로직 IC는 2019년 106,500백만 달러에서 2025년 175,000백만 달러로 2019~2025년 연평균 9.1%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

▪ 마이크로컴포넌트는 2019년 66,400백만 달러에서 2025년 83,900백만 달러로 2019~2025년 연평균 4.4% 성장할 것으로 예상.

▪ 아날로그 IC는 2019년 53,900백만 달러에서 2025년 79,900백만 달러로 2019~2025년 연평균 8.2%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

메모리 반도체 주가와 가장 연관성이 큰 업황 지표인 중국 IT 수요 YoY 증감률은 2022년 7월 도시 봉쇄 재개에 따라 10월 -12.1%를 기록해 세달 연속 하락하였다. 단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시사로 2022년 말 이후 중국 IT 수요 증감률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코로나19 언택트 수요의 거품 붕괴와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가 겹치면서 예상보다 더 빠르게 IT Set 수요 악화가 나타나고 있다. CY22 DRAM Order 증가율을 사상 최저인 1.8%로 전망. 2022년 6월 이후 모든 부문에서 메모리 반도체 주문이 급감 중이다. 현재 PC OEM 업체들의 PC 및 DRAM 재고는 약 8~10주 수준으로, 생산 및 출하 자제를 통한 재고 축소 노력이 2Q23 중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후 재고 축적 재개과 수요 개선에 따라 2H23부터 PC생산 및 반도체 주문 증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PC, Server와 달리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수요가 크게 영향을 주지 못했으며 CY23 출하량 증가율은 역성장을 기록하지는 않을 듯하다. CY22와 CY23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율을 –0.1%와 +0.2%로 전망된다.

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의 규모는 2019년 48,250백만 달러에서 2025년 70,026백만 달러로 연평균 5.8%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전처리 장비가 2019년 24,450백만 달러에서 2025년 33,050백만 달러로 4.7%의 증가가 전망되며, 후처리 장비는 2019년 11,740백만 달러에서 2025년 19,596백만 달러로 8.1%의 상승이 예상된다. 반도체 생산라인(FAB Facility)의 투자규모는 2019년 12,060백만 달러에서 2025년 17,506백만 달러로 5.8%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맥킨지(Mckinsey&Co.)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반도체 수요는 2030년까지 세 배 가까이 증가하며, 2019년 자동차 반도체 매출의 40%였던 레벨2 자율주행 칩은 2030년까지 85%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반도체 수요 증가는 전체 자동차 반도체 시장의 고속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Allied Market Research는 2021년 157억 1,000만 달러였던 세계 자율주행자동차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26년 274억50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Market and Market 자료에 따르면 2021년 222억 달러였던 세계 전력(파워)반도체 시장규모는 2026년 327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380억 달러였던 세계 화합물반도체 시장규모는 2026년 523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IC Insights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세계 시장은 2018년 413억 달러에서 연평균 7.7% 성장하여 2024년 641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2020년 기준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규모는 200억 달러 이하지만, 2030년에는 1,0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인공지능 반도체 비중은 2020년 10% 이하에서 2030년 30% 이상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인공지능 반도체 활용범위 확산에 따라 비(非)반도체 기업의 신규 진출이 활발하다.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 초기에는 이용자 기기(스마트폰, 가전 등)나 서버(데이터센터 등)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며, 점차 IoT 기기, 자동차 등 분야로 폭넓게 확대될 전망이다. 

본서는 기후변화에 반도체 산업의 대응 전략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전략은 물론 반도체 소ㆍ부ㆍ장 시장분석까지 모든 분야에 대해 담으려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관계된 분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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